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6일 견본주택 개관
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6일 견본주택 개관
  • 이서련 기자
  • 승인 2019.12.06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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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ㅣ제일건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투시도 ㅣ제일건설

제일건설이 6일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4층~지상 최고 44층 6개동 규모로, 아파트, 아파텔(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이 모인 총 768가구의 주거복합 단지로 조성된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되는 것이 특징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84㎡ A·B·C 타입 604가구가 공급되며, 아파텔(오피스텔)은 74·75·77㎡타입 164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역 일대는 원도심인 만큼 우수한 교통,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지하철 3호선 달성공원역을 가까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대구역과 북대구IC, 달성로, 태평로 등 광역 및 시내권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또 중구·북구 중심 생활권과 맞닿아있는 더블 생활권 입지로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이밖에도 오페라하우스, 복합 스포츠 타운 등 문화시설도 가까이에 있다. 단지 내에는 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앞에는 수창초등학교가 위치한다.

단지 주변에는 기대감이 높은 개발호재도 진행 중이다.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인 달성지구와 자갈마당 등 단지와 가까운 구도심 노후지역 개발이 완료되면 이 단지가 대표 수혜 단지로 떠오를 전망이다.

중소형 아파트인 84㎡A 타입에서는 보기 드문 4룸으로 조성해 하나의 방을 개인서재, 운동공간, 취미공간 등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연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전망이다. 또 LDK구조로 거실과 식사공간, 부엌을 일자로 배치해 넓은 개방감을 자랑하며, 이면 개방을 통한 조망성을 확보했다. 이밖에도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돼 채광성을 높였다. 

아파텔(오피스텔) 74㎡ 타입은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에서 가장 작은 면적임에도 3룸으로 설계돼 아파트 못지 않은 공간 활용성을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 타입은 단지 중 앞쪽에 배치돼 조망이 가장 우수하고, 소형 규모임에도 팬트리 공간을 통한 수납공간을 확보했다.

견본주택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들안로 113에 위치해 있다. '대구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오픈기념 추첨 행사'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6일은 오후 1시와 4시, 7일과 8일은 낮 12시와 4시에 견본주택에서 경품 수령 대상자를 추첨할 예정이다. 

한편, 제일건설은 최근 시공능력평가액 1조 원 대 기업을 가리키는 이른바 ‘1조 클럽’에 신규로 진입하고, 지난 10월 주택도시보증공사(AA등급), SCI평가정보(AA-등급)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비즈트리뷴=이서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