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을 통해 양미리의 판매량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 날 방송에서 백종원은 강릉 농수산물 부흥을 위한 첫 번째 주인공으로 양미리를 선정했다.
양세형과 함께 강릉을 방문해 양미리 어장을 찾았다.
백종원은 양미리가 바다 용을 의미한다며 양미리의 고칼슘 고단백 생선임을 부각시켰다.
양미리는 ‘양+미리’의 합성어로 양(洋)은 바다, 미리는 미르와 어원이 같은 것으로 용처럼 생긴 미꾸라지를 일컫는 말이다.
양미리는 11~12월, 즉 겨울이 제철이다.
영양분 섭취 측면에서 양미리와의 최고 궁합은 귤이다. 뼈째 먹는 양미리는 칼슘이 풍부하여 비타민 C를 다량 함유한 귤, 키위 등의 과일이나 채소도 함께 먹는다면 칼슘의 흡수율을 더욱 높여줄 수 있다고 한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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