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 스타 '오또맘' 교복 인증샷 논란 그 이후
인스타그램 스타 '오또맘' 교복 인증샷 논란 그 이후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2.05 18: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5일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또맘'이 오르며 화제다.

오또맘은 지난 2016년 11월 인스타그램에 최초로 사진을 올린 이후 꾸준히 운동하는 엄마, 유부녀 몸매 수준 등의 키워드로 누리꾼들에게 관심을 받아왔다.

뛰어난 외모와 몸매를 자랑하는 인플루언서로 단박에 '인스타 핫 셀럽'으로 떠올랐던 그녀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게시물로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 등의 계정을 삭제한 바 있다.

당시 악플 등으로 인해 계정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는 목소리가 지배적이었다.

그리고 다시금 SNS 활동을 시작한 오또맘은 지난 11월 뒤늦게 할로윈을 즐기는 짧은 영상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할로윈은 끝나지 않았다. 순수한 모범 고딩 컨셉을 원했는데 학교 땡땡이치고 놀이공원 놀러간 일진 같다"는 글을 함께 남겼다.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사진=오또맘 인스타그램]

동안에 대한 감탄과 함께 비결을 묻는 누리꾼들도 많았지만 "주책이다", "관심병 같다"는 등의 악플도 적지 않게 달렸다.

이에 오또맘은 "교복 영상보시궁 좋게 봐주시는 인친님들도 많았궁 반면에 욕도 많이 얻어먹었네용 어머님 정신 좀 차리라는데 저는 아가씨때 한 번도 할로윈 파티라는 걸 가본적도 해본적이 없었오용 늘 마음속 깊이 할로윈 로망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용기내궁 하고 싶은걸 계획짜서 해본거네용 이렇게 공격당할줄은 몰랐네용"이라며 글을 올렸다.

이 같은 해명글에도 불구하고 계속 악플이 되자 결국 오또맘은 인스타그램 하이라이트를 통해 "아니 제가 할로윈 즐긴거에 당신들에게 피해줬어요?? 꼴보기 싫으면 차단하세요 제발 비공개로 욕하는 당신들이 유치해요"라며 강한 어조의 반박글을 추가로 게재했다.

한편 올해 33살인 오또맘의 본명은 오태화이고, 전 남편과의 사이에 5살 아들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

연관검색어: #오또맘인스타 #오또맘이혼 #오또맘나이 #오또맘남편 #오또맘실물 #오또맘뜻 #오또맘나무위키 #오태화 #콘필아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