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하나에프앤아이 자회사로 편입..."사업다각화 속도"
하나금융, 하나에프앤아이 자회사로 편입..."사업다각화 속도"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12.0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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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사옥 전경/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그룹 사옥 전경/사진제공=하나금융지주

하나금융지주는 3일 손자회사인 하나에프앤아이(하나F&I)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공시했다. 앞서 지난달 29일 하나금융 이사회가 하나F&I에 대한 편입안건을 결의한 데 따른다.

하나F&I는 부실채권(NPL) 투자회사로, 그동안 KEB하나은행의 자회사였다.

이번 자회사 승격으로 하나F&I는 구조조정 투자 등 사업 영역을 한층 확대할 수 있게 됐다. 그동안 하나금융의 손자회사였던 하나F&I는 금융지주회사법상 PEF 설립 등에 제약을 받아왔다.

하나금융 관계자는 "국내외 자산시장에 선제적 대응역량을 확보하고 신규사업 진출 등 그룹의 경쟁력 강화와 비은행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한 것"이라며 지주사 편입 배경을 밝혔다.

이어 "하나F&I를 지주사의 자회사로 승격시켰으니 사업면에서 좀 더 힘이 실렸다고 볼 수 있고, 여러 제약에서도 자유로워진 측면이 있어서 다양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렸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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