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지노믹스, 중국 조인트벤처와 진단기술 이전계약 체결
랩지노믹스, 중국 조인트벤처와 진단기술 이전계약 체결
  • 이기정 기자
  • 승인 2019.12.0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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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지노믹스가 중국 현지 합작법인에 기술 이전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날 랩지노믹스는 '강소진루이 랩지노믹스 바이오테크 유한공사(이하 강소진루이 유한공사)'와 기술이전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기술이전료는 약 2억9000만원이다.

강소진루이 유한공사는 랩지노믹스가 중국 베이징 진루이 유한공사와 합작투자를 통해 설립한 중국 현지법인이다. 현재는 강소성 염성시와 하남성 남양시에서 검사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이번에 이전하는 기술은 선천성 대사이상질환 선별검사(TDM)다.

랩지노믹스는 진단장비와 시약제조기술, 진단장비 운용에 관한 노하우를 이전할 예정이다. 기술 이전 완료 후 중국 현지에서 산부인과를 대상으로 영업 및 판매가 진행된다.

회사관계자는 “올해는 현지에서 영업기반을 구축하는 시기로 본다"며 "내년 본격적인 매출 증대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간 국내 시장에서 축적한 진단 기술력이 현지 법인의 영업력과 결합해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기술이전 수입은 매출과 동시에 전액 영업이익으로 인식하기 때문에 회사가 추진하고 있는 흑자전환 기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랩지노믹스는 지난 9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을 위한 MOU(양해각서)를 체결하기도 했다.


[비즈트리뷴=이기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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