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열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열어
  • 승인 2017.08.22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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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 | 티켓베이
 
[비즈트리뷴]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전문대학생들의 꿈, 끼, 열정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2017 제2회 대한민국 실용음악 페스티벌”을 본선을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30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결선 무대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전문대학 실용음악과의 높은 입학경쟁률에 비해, 학생들의 꿈과 열정을 펼칠 수 있는 무대가 매우 부족한 현실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가진 학생들의 꿈과 희망의 기회를 주기 위해 기획했다. MC는 이상민이 맡아 진행하며 초대가수로는 어반자카파와 소나무가 출연한다.

이날 무대에는 지난 8월 18일 본선 대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 팀이 참가하며, 대상(1개 팀)으로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 1천만원을 수여한다. 최우수상(2개 팀)은 각 3백만원, 우수상(2개 팀) 각 150만원, 특별상(2개 팀)에게는 각 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특히 우수 수상자의 경우에는 엔터테인먼트 업체 등 기획사의 현장 캐스팅과 방송 출연 등의 기회가 주어지며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주최하는 주요 행사의 초대가수로 설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의 입장권은 선착순 무료로 배부되며 티켓베이에서 온라인으로 사전 예매를 할 수 있다. 입장권 신청 후 결선 공연 당일 행사장 티켓부스에서 수령하면 된다.



[김상진 기자 newtoy@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