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팩토리 “VR 올빼미를 통해 시네마틱 VR 선두주자로 앞장”
나무팩토리 “VR 올빼미를 통해 시네마틱 VR 선두주자로 앞장”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1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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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는 나무팩토리(대표 윤경진)가 떠오르는 VR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주목받고 있다.

국내 스타트업이다.

요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관심이 전 세계, 국내에도 뜨겁다. 4차 산업혁명 요소 중에는 VR만큼 관심이 지대한 기술은 없다. 실제 장소에 가보지 않고도 그 기분을 느낄 수 있다면 어떨까? ICT 기술이 발전하면서 영화에서만 보던 가상현실을 경험해볼 날이 그리 멀지 않았다. 그 기술은 바로 VR(Virtual Reality) 가상현실 기술이다.

나무팩토리의 윤경진 대표는 “VR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세계 여행이다. 지난 6년 간 디지털 노마드로 전 세계를 여행하며 유명한 관광지를 접해볼 기회가 많았다” 며 “세계 여행을 하면서 한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VR 기술을 활용해서 세상에 소개하겠다는 목표로 VR컨텐츠 사업을 결심했다”고 회사 설립 배경을 설명했다.

시네마틱 VR 컨텐츠를 제공하는 나무팩토리의 사업 분야는 3가지다. 360 VR 컨텐츠 제작, 항공촬영, VR 플랫폼 서비스다. 그 중에서 360 VR 컨텐츠 제작 분야에 360 VR 영상은 일반 영상과 달리, 360 전 방향을 볼 수 있기 때문에 강점이 있다. 따라서 교육, 관광,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접목시켜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

한편 나무팩토리가 제작한 360 VR 컨텐츠는 VR 컨텐츠 플랫폼 VR 올빼미에서 유통된다. 자연, 힐링이라는 주제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360 카메라로 기록하여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 소개하고 있다. VR 기술로 제작된 영상은 VR올빼미 유튜브인 VR Owl에서도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