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매력 그 후, 경수진 SNS 통해 '크로키' 재주까지(feat. 유아인)
반전 매력 그 후, 경수진 SNS 통해 '크로키' 재주까지(feat. 유아인)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1.23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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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수진 인스타그램]
[사진=경수진 인스타그램]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반전 매력으로 많은 시청자들을 흡입한 배우 경수진이 자신의 SNS를 통해 또 하나의 재주를 선보였다.

경수진은 지난 17일 '스튜디오 콘크리트'에서 열린 권철화 작가의 개인전 '탱고'(TANGO)를 찾아 현장에서 올린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경수진은 작품을 따라하는가 하면, 현장에서 본인이 직접 그림을 글려 올리기도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뭐지? 이런 재주가!!!', 이언니못하는게뭐징', '역시 금손', '진짜 손재주 어마어마하다' 등의 댓글로 경수진의 매력에 탄성을 보냈다.

경수진은 지난 1일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자취 8년차 미니멀 라이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머리를 질끈 묶고 톱과 공구 가방을 꺼내드는 모습부터 목재소를 찾아가 가벽을 셀프 시공 하는 등의 반전 매력으로 모두의 놀라움을 샀다.

22일 방송에서도 직접 만든 라탄 공예품을 선물하며 패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스튜디오 콘크리트'는 배우 유아인이 2014년 여러 화가, 디자이너와 함께 창단한 창작집단이다.

한남동에 동명의 스튜디오를 운영하며 개인전 16회, 협력전 18회, 특별 초대전 2회를 열었다.

한섬, 디젤, 보그코리아, 국립현대미술관, 버드와이저 등 다양한 분야 기업, 기관과 협력 사업 및 전시도 해왔다.

경수진은 유아인과 JTBC ‘밀회’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