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나가는 TV조선, '미스트롯'부터, '연애의 맛'에 이어 이제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잘나가는 TV조선, '미스트롯'부터, '연애의 맛'에 이어 이제는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도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 이세정 기자
  • 승인 2019.11.2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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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사진=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화면]

TV조선의 상승세가 만만치 않다.

22일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 기행'이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알려진 가수 이현우와 서울의 중심가 ‘종로’를 찾아갔다.

식객 허영만은 먼저 평소 ‘평양냉면 마니아’로 알려진 이현우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한 냉면집에 방문했다.

이현우는 "평양냉면은 ‘밀당’을 하는 음식”이라는 맛 표현으로 역시 미식가다운 면모를 뽐냈다.

이어 두 식객은 고기 굽는 냄새에 이끌려 돼지 한 마리에 겨우 40g만 나온다는 ‘쫄깃살’을 맛본다.

쫄깃살을 처음 맛본 이현우는 “가장 좋아하는 부위인 갈매기살에 미안할 정도”라며 젓가락을 놓지 못했다.

쫄깃살이 전부가 아니였다. 이현우는 마찬가지로 처음 접한 '참새구이’에도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

두 식객의 옛 추억과 함께 이현우의 참신한 맛 표현이 더해지며 시청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미스트롯을 시작으로 송가인의 파워로 예능 프로그램의 시청률 상승에 시동을 걸었다.

그리고 연애의 맛은 시즌3까지 이어지며 시청률은 물론 매 시즌별로 현실 커플이 탄생하면서 적지 않은 화제를 불러왔다.

이에 '식객 허여안의 백반 기행'도 최근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내리며 최근 그야말로 잘 나가는 TV조선의 상승세에 일조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이세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