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SBS’미운 우리 새끼’가 재방송 되면서 늦은 토요일 오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홍진영과 성공적으로 다이어트를 이어가고 있는 언니 홍선영을 위한 자매의 '치팅데이'가 그려졌다. 두 자매는 치즈 핫도그를 시작으로 뼈다귀 해장국집을 찾았다. 탑처럼 쌓여있던 뼈다귀를 능숙하게 발라낸 후 깻잎과 들깨가루를 뿌려 비벼먹는 모습을 보였다. 두자매의 치팅데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이어 곱창이 들어간 국물 떡볶이에 곱창과 채소, 튀김을 얹은 삼합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MC들은 “어떤 맛인지 궁금하다”, “한번도 못 먹어봤다”며 곱창 떡복이의 맛을 궁금해 했다.
홍진영은 “곱이 엄청나다”며 감탄했고 홍선영은 "다이어트 기간 먹고 싶었던 음식이 별로 없었는데 곱창집 갔을 때는 미쳐버리겠더라”라며 그간 심정을 털어놓았다.
두 자매가 선보인 곱창떡볶이가 어떤 맛일지 모든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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