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오현 SM그룹 회장, 육군 제30사단 명예사단장 취임 1주년
우오현 SM그룹 회장, 육군 제30사단 명예사단장 취임 1주년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11.12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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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오현 회장
우오현 회장

우오현 SM그룹 회장(한미동맹친선협회 고문)은 지난 12일 경기도 고양시 화전동 소재 육군 제30기계화보병사단에서 명예 사단장 취임 1주년 및 국기 게양식 행사를 주관했다.
 
우 명예사단장은 이날 행사에서 사단 예하 부대별 군기와 단결력을 상징하는 열병식을 통하여 명예 사단장으로서의 30사단 장병들의 사기와 자긍심을 독려했다.

우 회장은 지난해 11월 명예 사단장으로 취임 후 사단 장병의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했다. 후원금은 사단 예하 우수부대 및 장병들에 대한 사기진작과 격려활동, 장병 인성함양을 위한 교육활동에 쓰였다.
  
30사단은 SM그룹과 우 회장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장병들의 사기고양과 선진병영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우 회장은 이날 명예사단장 취임 1주년을 맞아 “군과 다양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군 발전에 힘쓰고 안보‧경제 분야의 시너지를 창출하는 등 소통의 폭을 넓혀가겠다”고 강조했다.
 
우 회장은 미군 및 군장병들 후원에 앞장서고 있는 민간외교단체인 (사)한미동맹친선협회의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 30사단을 위한 격려뿐만 아니라 그룹 차원에서 지난 2002년부터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노후주택 개‧보수를 돕는 등 군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                                                      

SM그룹은 삼라마이다스, SM우방, SM경남기업, SM삼환기업, 우방산업, 동아건설산업, 라도(대표 우기원) 등 건설부문을 비롯해 티케이케미칼, 남선알미늄, SM생명과학(대표 우연아), 벡셀 등 제조부문, 해운(대한해운, 대한상선, SM상선), 서비스 레저(SM하이플러스, 탑스텐리조트동강시스타, 탑스텐호텔강릉, 탑스텐빌라드애월제주, 옥스필드CC, 애플CC) 등 사업부문별 경영 체제를 갖추고 있다.

[비즈트리뷴=강필성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