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출시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10.23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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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코리아는 아우디의 프리미엄 비즈니스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 를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다.

‘아우디 A6’는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보여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이자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특히,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됐다.

사진=아우디코리아
사진=아우디코리아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두 라인 모두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이다.

아우디는 한 단계 진보한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의 스마트폰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무선 충전’, ‘4존 에어컨’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제프리 매너링 아우디 부문 사장은 “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며 한국에서 특히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우디 A6’의 8세대 모델을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6679만7000원이고,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의 가격은 7072만4000원이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