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한남3구역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출사표
대림산업, 한남3구역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출사표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10.2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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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구역에 하이엔드 주거문화의 상징인 대림산업의 ‘아크로’가 출사표를 던진다. 

대림산업은 한남3구역 단지명을 ‘아크로 한남 카운티’로 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단지명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절대경쟁력을 지닌 ‘아크로’와 서울의 지리 및 문화 중심지이자 배산임수의 명당 입지를 갖춘 지역명인 ‘한남’ 그리고 아름다운 거주지를 뜻하는 ‘카운티’를 조화시킨 네이밍으로, 그 누구도 기대하지 못했던 상상 그 이상의 가치를 실현한다는 구상이다.

오직 한남3구역만의 맞춤형 수주를 위해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과 함께 내부의 별도 TF를 조직해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림산업은, 조합원들이 원하는 최상의 설계와 서비스를 선보이기 위해 일찌감치 그 밑그림을 완성했다. 

‘아크로 한남 카운티’는 미국 라스베가스의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및 두바이 국제금융센터(DIFC)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탑클래스 설계 그룹 저디(JERDE), ‘한남 더힐’을 설계한 국내 최고 설계사무소 무영건축이 설계를 담당했다. 

사진=대림산업
사진=대림산업

대림은 이들과 함께 사업적, 시대적 환경에 대응 할 수 있는 최상의 설계안을 위해 오랜 기간 몰두했다. 특화설계안에서는 기존 조합안 보다 한강조망 세대가 최대 1528세대 더 확보돼 2566세대까지 가능해졌으며, 세대수를 유지하면서도 동수를 197개에서 97개로 줄이면서 녹지율을 증가시켜 축구장 3배 크기의 대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했다. 

이 외에도 고객 선호도가 제일 높고 서비스 면적이 극대화된 포베이(4bay) 타입을 최대 370세대 증가시켰으며, 지하주차장 세대당 1.8대까지 확보, 스카이 커뮤니티 9개소를 추가시키는 등 파격적인 설계를 선보인다.

우선, 한강조망 세대수의 증가뿐 아니라, 주변에 인접한 4구역과 2구역이 개발되었을 때를 고려한 단지 배치계획으로 인접지역의 재개발 완료 이후에도 변하지 않는 한강 조망을 선사하는게 특징이다. 또한, 유럽 고건축의 클래식한 이미지와 미래지향적인 하이테크 이미지가 결합된 외관 디자인을 통해 독보적인 랜드마크로서의 자부심을 선사한다.  

사진=대림산업
사진=대림산업

최상급 커뮤니티 시설, ‘클럽 아크로(CLUB ACRO)’도 역대급이다. 한강의 뷰를 파노라마로 담는 9개의 스카이 커뮤니티 시설(인피니티 풀, 게스트하우스, 연회장, 컬처라운지, 라이브러리, 스파빌리지, 키즈빌리지 등) 등 4만180㎡ 규모의 초대형 시설을 계획했다. 더불어 글래드호텔 앤 리조트와 메가스터디교육, 강북삼성병원, ADT캡스, 링커블, 타워피엠씨, 대림미술관 등과 함께 하이엔드 주거 문화를 위한 특별한 컨시어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림산업 박상신 주택사업본부장은 “대림은 모두가 선망하고 기억에 남을 명작을 만들기 위해 오랜 시간 달려왔으며, 대림의 진정성을 담아 아크로 한남 카운티 설계를 완료했다”며 “아크로 한남 카운티 프로젝트를 통해 비교 조차 정중히 사양하는 절대 우위를 자부한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