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 성료
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 성료
  • 전지현
  • 승인 2019.10.22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일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국내외 의료인 및 관계자 300여 명 참석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2019 H.E.L.F in Seou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H.E.L.F in Seoul은 휴젤의 미용〮성형 전문 학술 포럼이다. 이날 포럼은 ‘미용시술 난제 해결을 위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 & 오픈챗 심포지움(STRAIGHT TALK ABOUT AESTHETIC PROCEDURES)’을 주제로 진행됐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미용〮성형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성형 전문 학술 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을 개최했다. 사진=휴젤.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주)은 지난 13일 서울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미용〮성형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용〮성형 전문 학술 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을 개최했다. 사진=휴젤.

국내외 의료인 및 업계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 미용 시술 시 발생 가능한 다양한 난제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연사와 참석자 간 활발한 소통을 돕기 위한 ‘오픈챗 토론’이 신규 도입됐다.

온라인 메신저를 통해 해부학과 시술 테크닉부터 부작용과 처치방법까지 다채로운 질문들이 이어지며 포럼이 1시간 가량 연장되는 등 참석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더불어 이날 포럼에서는 오픈챗 토론과 함께 해외 저명 학회에서만 종종 볼 수 있던 ‘카데바 이원 생중계’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동양인과 서양인은 피부 특성에 따른 노화의 징후, 연부 조직 등 해부학적 구조에 차이가 있어 시술 시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카데바 이원 생중계 도입으로 강연 중 연사가 언급하는 해부학적 구조물의 실시간 확인이 가능, 시술 및 강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첫 시도임에도 끊김 없는 매끄러운 진행으로 참석자들의 호평을 얻었다.

아울러, 포럼 참석자들은 이날 행사에 대해 ‘다음 H.E.L.F에도 참석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98%가 ‘있다’라고 대답했으며, 이외에 ‘올해 최고의 미용학회’, ‘카데바 이원생중계가 인상적’, ‘강연의 내용이 매우 좋았다’, ‘진행이 매끄럽다’ 등 포럼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았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이번 포럼에는 참석자들의 참여 및 이해도 증진을 위해 새로운 기술들을 도입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진행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것이 큰 의미가 있다”며 “향후 진행될 포럼 역시 참석자들이 즉각적으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카데바 생중계 또는 라이브 시술을 포함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지난 2013년을 시작으로 제7회째를 맞은 학술 포럼이다. 국내외 저명 인사가 참여, 국내 미용〮성형 산업의 선두가 되는 에스테틱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