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 개관
포스코건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 개관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10.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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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은 계룡건설과 함께 오는 18일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목동 더샵 리슈빌’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어 30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대전 중구는 청약과열지역에 포함되지 않아 청약 및 전매제한 등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거주기간에 제한이 없으며 세대주가 아닌 세대원도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요건만 충족하면 1순위로 청약신청을 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 6개월 후부터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또,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이고, 중도금 60%에 대해서는 은행 무이자 대출 혜택으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부담을 낮췄다

대전 목동 더샵 리슈빌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룡동 4-16번지 (대전MBC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

대전광역시 중구 목동 1-95번지 일원, 목동3구역을 재개발해 선보이는 ‘목동 더샵 리슈빌’은 지상 최고 29층 9개동 총 993세대로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85㎡이하의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됐으며, 이중 전용면적 ▲39㎡ 18세대 ▲59㎡ 189세대 ▲84㎡ 508세대 등 총 715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입주는 2022년 5월 예정이다.

한편, ‘목동 더샵 리슈빌’은 포스코건설이 건설업계 처음으로 선보인 주택 분야 스마트기술 브랜드 '아이큐텍(AiQ TECH)'을 적용해 스마트 홈 구현을 위한 최첨단 시스템도 도입된다. AI와 지능적인 감각(IQ)을 융합한 스마트기술로 카카오홈 서비스와의 연계를 통해 세대 내 각종 정보를 음성이나 애플리케이션으로 제어할 수 있고 화재·침입을 감지하는 스마트CCTV 등 사물인터넷(IoT)이 각 세대에 적용돼 최첨단 인공지능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