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자산운용은 10일 공시를 통해 "자사가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리드의 주식 지분이 직전 보고일인 지난 8월 8일 16.27%에서 지난 8일 현재 32.54%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분 증가는 전환사채의 행사가액 조정 및 권리행사 등에 따른 것이다.
이런 가운데, 이날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김영기 단장)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횡령), 자본시장법 위반(사기적 부정거래) 등 혐의로 리드의 전·현직 경영진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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