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트아크, 16인 레이드 ‘카이슈테르’ 업데이트 실시
로스트아크, 16인 레이드 ‘카이슈테르’ 업데이트 실시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10.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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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RPG는 핵앤슬래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스트아크'의 16인 레이드 콘텐츠 ‘카이슈테르’를 추가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거대한 용의 형상을 가진 카이슈테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명이 동시에 공략해야 하는 가디언으로 최고의 난이도를 자랑하며, 다양한 공략법을 찾고 파티를 구성해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16인 대규모 레이드 전투는 카이슈테르의 공격 방식에 따라 맵 곳곳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사진=스마일게이트 제공
특히, 카이슈테르의 공격을 방해하고 탑승물을 활용해야 하며, 파티원 중 일부는 전혀 다른 별도의 공간에서 전투를 펼치기도 하는 등 체계적인 역할 분담이 필수다. 16인 어비스 레이드 ‘카이슈테르’의 핵심 보상은 T3 유물 등급 장비다.
 
이와 함께 신규 콘텐츠 ‘리버스 루인’이 업데이트 됐다. 리버스 루인은 게임 속 영웅들의 수련 공간이라는 콘셉트로 총 100층으로 이뤄진 던전을 혼자 도전해야 하는 솔로잉 콘텐츠다.

리버스 루인에서는 룬, 각인, 연마, 재련 같은 외부 효과가 적용되지 않으며 리버스 루인 내 전투를 통해 획득한 ‘아스트라’를 사용해 캐릭터를 강화시켜 전투를 펼치게 된다.

이 밖에 이용자는 이벤트 일반 미션과 PC방 보너스 미션을 완료하면 T3 장비에 필요한 성장 재료들을 획득 할 수 있는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카이슈테르’ 16인 레이드를 통해, 최대 규모, 최고 수준의 콘텐츠의 차별화 된 플레이 경험을 받으실 수 있을 것”이라며 “리버스 루인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진정한 핵앤슬래시의 재미와 콘텐츠의 다양성을 제공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