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 출시
밀레,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9.10.08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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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가 기능성 원단과 뉴트럴 컬러를 접목시킨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밀레,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 착용 화보. 사진=MEH.
밀레,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 사진=MEH.

밀레의 고어텍스 인피니엄 ‘아인 L 다운’은 고어텍스로 유명한 美 고어 사의 신규 소재 ‘고어텍스 인피니엄™(GORE-TEX® INFINIUM™)’ 원단을 적용했다. 강력한 방풍∙투습∙보온 기능성 원단으로 쾌적함을 유지하며 신축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일상생활을 포함한 모든 야외활동에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며 갑작스런 기온 저하에도 차가운 바람을 차단해 몸을 따뜻하게 지켜준다.

‘아인 L 다운’은 등판 발열 안감을 사용하여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보온성을 강화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의 야상형 롱다운으로 후드는 탈부착이 가능해 일상 비즈니스 웨어로 멋스럽게 스타일링할 수 있다.

남성용은 가슴 로고 와펜 적용으로 세부적인 디테일을 더했으며 여성용은 밑단에 히든 자석을 사용해 활동 범위를 늘리고 슬림한 핏감과 하이팔론  디테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특히, 카키, 그레이 등 차분하고 내추럴한 뉴트럴 컬러를 사용해 편안함과 따뜻함을 강조했다. 흙, 나무 등 자연의 컬러감을 활용한 제품으로 시즌 트렌드인 ‘얼씨룩(earthy look)’ 아이템으로 활용 가능하다.

나정수 밀레 의류기획부 차장은 “밀레의 ‘아인 L 다운’은 고어텍스 인피니엄 원단을 사용해 보온과 방풍 등 기능성에 중점뒀으며 따뜻한 색감으로 포근하고 은은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며 “각종 아웃도어 활동은 물론 일상에서 코트 대신 활용이 가능해 겨울철 아우터를 찾는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