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 개최
휴젤, 미용∙성형 학술심포지엄 '2019 H.E.L.F in Seoul' 개최
  • 전지현
  • 승인 2019.10.0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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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강남 르 메르디앙 호텔에서 개최…국내 미용, 성형 분야 권위자 연사로 참여

바이오 의약품 전문기업 휴젤㈜(대표집행임원 손지훈)은 13일 강남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구 리츠칼튼 호텔) 다빈치 볼룸에서 ‘2019 H.E.L.F in Seoul’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H.E.L.F(Hugel Expert Leader’s Forum)는 미용, 성형 전문의 및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휴젤의 학술 포럼으로, 매 회 해당 분야의 권위자들이 연사로 참여해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포럼에서는 ‘미용시술 난제 해결을 위한 카데바 이원 생중계 & 오픈챗 심포지움’을 주제로 고난이도 미용 시술에 대한 정보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사진=휴젤.
사진=휴젤.

국내외 미용, 성형 학계를 대표하는 홍기웅 샘스킨 성형외과 원장, 문형진 비업의원 원장을 비롯해 오욱 삼성필의원 원장,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이 연사로 참여, 풍부한 경험을 통해 얻은 다양한 시술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는 연사와 참석자 간 보다 활발한 정보 교류를 위한 신규 프로그램도 도입됐다. 먼저, 카카오톡에 관련 오픈채팅방을 마련, 포럼 진행 전이나 진행 중 난이도 높은 시술 케이스에 대한 사진 또는 질문 전송이 가능해졌다. 이 중 선택된 케이스를 주제로 질의응답 및 자유로운 토론도 진행된다.

이어 효과적인 미용 시술 테크닉 공유를 위한 ‘라이브 카데바 세션(Live Cadaver Session)’도 준비했다. 해당 세션에서는 다양한 시술 테크닉을 해부학과 접목해 설명, 이원 생중계를 통해 강연 도중 언급되는 해부학 구조물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휴젤 의학기획실장은 “이번 포럼은 의사들이 시술 과정 시 경험할 수 있는 각종 난제의 해결을 돕고자 마련한 것으로, 보다 효과적인 포럼 진행을 위해 오픈챗, 카데바 이원 생중계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며 “향후에도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 기술 등을 활용해 국내 미용, 성형 분야 성장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H.E.L.F는 지난 2013년부터 시작된 휴젤의 미용, 성형 학술포럼이다. 매 회 미용, 성형 분야 전문의와 의료종사자 300여명 이상이 참석, 해당 분야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 및 정보 공유 시간 등을 마련하며 권위 있는 학술 심포지엄으로 자리매김했다. H.E.L.F는 전화, 문자,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통해 등록 가능하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