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김해신공항, 과학적 검증 작업 시작"
이낙연 총리 "김해신공항, 과학적 검증 작업 시작"
  • 용윤신 기자
  • 승인 2019.10.02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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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참석한 이낙연 총리 | 연합뉴스
대정부질문 참석한 이낙연 총리 | 연합뉴스

이낙연 총리는 지난달 30일 국회 대정부질문서 김해신공항과 관련하여 민주당 송영길, 윤준호 의원에 "과학적 검증작업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김해신공항 건설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부산 울산 경남 간의 안정성·소음 등 의견격차를 좁히지 못해 지난 6월 국무총리실로 이관됐다.

한편,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김정훈 의원은 지난 8월 21일까지 국토부와 광역단체로부터 검증 이관 관련 공문 접수 여부'가 '미접수'인 점과 '국무조정실에서 검증 이관 관련 공문을 발송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미발송'이라는 답변을 근거로 “정부의 동남권 신공항 건설 검증에 대한 진정성이 의심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비즈트리뷴(세종)=용윤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