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P파리바카디프손보, 국내 최초 '자동차 품질보증연장 보험' 출시
BNP파리바카디프손보, 국내 최초 '자동차 품질보증연장 보험' 출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10.01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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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업계에서 처음으로 품질보증 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의 부담을 줄여주는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은 기존 자동차 제조사에서 제공하던 프로그램과 달리 제조사 보증이 끝난 후에도 가입할 수 있는 품질보증연장 보험 상품이다.

프랑스계 글로벌 보험사 BNP 파리바 카디프 손해보험이 국내 보험업계에서 최초로 품질보증 기간이 지난 자동차의 고장 수리비 부담을 줄여주는 품질보증연장 보험인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을 출시했다. (사진제공=BNP파리바카디프손해보험)

‘내차사랑 품질보증연장 보험’은 두 가지 플랜을 제공한다. ‘골든 플랜’은 소모품과 배기가스 관련 부품 등을 제외하고 차량 전체의 고장을 보장한다. 합리적인 보험료로 엔진과 변속기 등 큰 고장에 대비하려는 자동차 운전자는 ‘파워트레인 플랜’을 선택할 수 있다. 두 가지 플랜은 차량 고장을 수리하는데 필요한 부품과 공임비용 모두를 보상한다.

정비소에 별도 비용 없이 수리 차량을 출고하려는 소비자는 자기부담금이 없는 방식으로 플랜에 가입할 수도 있다. 물가가 올라 상승하는 부품 및 공임비용에 대한 걱정없이 수리를 받을 수 있는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또 BNP파리바카디프손보에서 직접 관리하는 전국 100곳의 전문 정비업체에서 수리를 받을 수도 있다.

BNP파리바카디프손보 올리비에 깔랑드로 대표이사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혁신적인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 온 BNP파리바카디프가 전 세계 자동차 운전자들이 가입 이용해 온 품질보증연장 보험 상품을 한국 소비자에게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품질보증연장 보험으로 자동차 수리로 인한 운전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안전한 자동차 안전 운행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