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안큐바이오, '15번째 의인 하트가디언상' 시상
라디안큐바이오, '15번째 의인 하트가디언상' 시상
  • 이연춘
  • 승인 2019.10.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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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헬스케어 전문기업인 라디안큐바이오는 서울시립양천주민 편익시설에서 소중한 생명을 살린 의인인 서울시립양천 주민편익시설 조지연 지도자에게 하트가디언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5일 수영 강습을 받던 50대 중반 남성회원인 김모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을 때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했고 현장에 비치되어있던 라디안큐바이오의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사용해 전기충격을 가해 현장에서 의식을 회복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라디안큐바이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위기에 빠진 응급환자들에게 자사 제세동기를 사용하여 생명을 살린 의인들에게 하트가디언상을 수여하여 그 선행을 널리 알리고, 나아가 자사 교육팀을 통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해 꾸준히 교육을 진행해 오고 있다.

AED(자동심장 충격기)는 심정지로 응급상황 발생시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골든 시간인 4분 내 사용할 경우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장비이다.

이러한 위급상황에서도 골든타임(golden time,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응급처치를 통해 생명을 살릴 수 있는 4분의 시간) 내 AED를 적시에 사용할 경우 심정지로 인한 뇌사 상태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응급처치 방법 중 하나로 꼽힌다.

라디안큐바이오는 국내 대기업과 공기업, 지자체 등 다양한 현장에서 ‘소중한 생명 살리기’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계획 중이며 향후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