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웍스,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출시
뷰웍스,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출시
  • 전지현
  • 승인 2019.10.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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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B·FPD 등 디스플레이 불량 유무 검사에 활용

의료 및 특수 영상 솔루션 전문 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는 각종 디스플레이의 불량 유무 검사에 활용되는 차세대 2500만 화소 산업용 카메라 `VC-25M’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뷰웍스.
사진=뷰웍스.

신제품 `VC-25M’는 카메라 센서 노이즈가 기존의 동급 제품에 비해 탁월하게 낮아 인쇄회로기판(PCB)와 평판디스플레이(FPD)의 불량 유무 검사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사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카메라의 프레임 속도(fps)의 경우 91.3 fps로 빨라져 뷰웍스의 기존 모델인 2500만 화소 카메라에 비해 검사 시간을 단축시켜 생산성을 효율적으로 높일 수 있다.

신제품은 기존 뷰웍스의 동일 모델보다 사이즈가 컴팩트하고 경쟁사 동급 신제품에 비해서도 작아 검사 장비 구성이 쉽고 핵심 부품의 원가 절감을 꾀해 가성비도 뛰어나다. 뷰웍스는 `VC-25M’ 신제품을 포함해 2500만 화소 모델 3종을 보유해 동일 해상도 카메라 라인업을 보강할 수 있게 됐다.

뷰웍스 관계자는 “이번 ‘VC-25M’은 빨라진 검사 속도와 컴팩트한 사이즈로 성능은 향상되고 가성비도 뛰어나 관련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