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에너지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성료
지역난방공사, 에너지 공공기관 감사협의회 성료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9.27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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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에너지 공공기관들과 안전분야 부패 개선을 위해 논의했다.

지역난방공사는 26일 본사 2층 대회의실에서 17개 기관 상임감사위원과 함께 '2019년도 제6차 에너지공공기관 감사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안전감찰 사례공유 및 토론을 통한 안전부패 근절 방안 △에너지 공공기관 간 감사업무 정보 공유 및 감사품질 향상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소통기회 확대 및 유기적 협업체계 구축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지역난방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출범한 '범정부 안전분야 반부패협의회' 참여기관으로써 이번 행사를 주최했다.

앞서 지역난방공사는 안전분야 부패 유발요소에 대한 안전감찰 활동과 상임감사위원의 현장 안전순시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황찬익 한국지역난방공사 상임감사위원은 "에너지 공공기관들의 감사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특히 안전 분야는 조금만 긴장을 늦추어도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