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워홈, 울산혈액원에 3개월간 생수 지원
아워홈, 울산혈액원에 3개월간 생수 지원
  • 전지현
  • 승인 2019.09.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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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경주, 포항, 양산 지역 헌혈자들에게 수분 보충용 생수로 제공

종합식품기업 아워홈(대표 김길수)은 자사 생수제품인 ‘지리산수’를 대한적십자사 울산혈액원(원장 이상천)에 3개월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사진=아워홈.
사진=아워홈.

아워홈은 울산혈액원에서 10월1일부터 3개월간사용할 생수를 지원하기로 협의했다. 울산혈액원은 아워홈으로부터 지원받은 지리산수를 울산, 경주, 양산, 포항 4개 지역 헌혈자의 헌혈 전 충분한 수분 보충을 위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상천 울산혈액원장은 "아워홈 '지리산수'를통해 헌혈자들에게 충분한 수분을 보충하여 헌혈자 안전을 강화하는 한편 헌혈문화 확산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은 청주 수해지역 구호물품 전달, 포항 지진 생수 지원, 인천적수 발생지역 생수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기부뿐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또한아워홈은 신입사원들이 타인을 돕고 배려하는 마음가짐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재 인식할 수 있도록 사회공헌활동을 필수신입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