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파크몰은 아이파크몰이 주최하고 대한축구협회(KFA)가 후원하는 '2019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대회'가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 경기장에서 29일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

아이파크몰 ‘더베이스’ 풋살 경기장은 실내 경기장 1개와 야외 경기장 7개로 이뤄진 국내 최대 규모의 루프탑 풋살 타운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유벤투스',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르 뮌헨' 등 유럽 명문 구단 경기장을 모티브로 디자인됐다.

이번으로 5회차를 맞은 '아이파크몰 유소년 풋살대회'는 아이와 함께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등 온 가족이 참석해 응원하고 함께 즐기는 아이파크몰의 대표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 했다. 지난 여름에 열린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 아이들 가족과 코치진,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명이 옥상 풋살장에 다녀 갈 것으로 예상 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일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등록된 U 6-7세부 8팀과 U 8-9세부 8개팀이 참석하며 예선 24경기, 4강과 결승 경기를 포함 총 30경기가 진행된다. 각 부문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까지 시상하며 상금과 트로피, 메달이 수여된다.

시상식에는 최영일 대한축구협회(KFA)부회장이 참석해 우수 유소년팀 수상을 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8시30분부터 선수 검인이 진행되며 9시40분 조추첨과 함께 사전 몸풀기 프로그램에 이어 오전 10시부터 예선 경기가 시작된다.

사전 몸풀기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해 부모님들로부터 만족도가 높았던 ‘원어민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몸풀기 체조’ 가 진행 될 예정으로 올해에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 한다.

아이파크몰 관계자는 “지난 여름 풋살 대회를 마치고 후속 대회에 대한 문의가 지속적으로 이어질 만큼 풋살 대회에 대한 관심과 만족도가 높았다”라며 “도심 속 옥상에 펼쳐진 루프탑 풋살장 뷰(VIEW)와 가을 하늘이 어우러져 가을 소풍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 온 가족이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