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 황사피해 방지 위해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진행
BC카드, 황사피해 방지 위해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진행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9.2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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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대표이사 사장 이문환)가 중국 내 주요 황사 발원지에 조림사업을 진행하며 국내 대기질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BC카드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 나무 5만5000그루를 심는 ‘2019 페이퍼리스(Paperless) 나무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BC카드 및 참여기업 임직원 봉사자와 중국 현지 지역청년단 등 약 100여명이 참여했다.

BC카드는 지난 26일 중국 주요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네이멍구 소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종이영수증 절약 비용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했다. BC카드 등 임직원 봉사자들과 현지 주민들이 조림사업 기념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BC카드)
BC카드가 중국 주요 황사 발원지 중 하나인 쿠부치 사막(네이멍구 소재)에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종이영수증 절약 비용으로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했다./사진제공=BC카드

BC카드는 지난 2014년부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BGF리테일, 세븐일레븐, 미래숲과 함께 쿠부치 사막에 조림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쿠부치 사막은 세계에서 9번째 큰 사막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의 주요 발원지로 알려져 있다. BC카드가 지난 5년간 쿠부치 사막에 식수한 나무는 총 23만여그루에 달하며 평균 활착률(생존율)도 70% 이상이다.

BC카드는 종이영수증을 절감한 비용으로 조성한 환경기금을 활용해 매년 ‘페이퍼리스’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페이퍼리스는 환경부와 BC카드가 협약을 맺고 카드 결제 시 발생하는 종이영수증 미출력을 통해 절감한 비용을 환경보호에 활용하는 친환경 사업이다.

BC카드는 페이퍼리스 캠페인으로 조성된 숲이 사막화 방지 뿐만 아니라 국내 미세먼지 및 황사피해 감소, 대기환경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지난 5월에는 또 다른 황사 발원지인 몽골(어기노르 솜)까지 조림사업을 확대했고 향후 3년간 총 7만5000그루를 심을 계획이다.

최석진 BC카드 커뮤니케이션 담당 전무는 "BC카드는 조림사업 외에 사막화로 가축을 잃고 생계가 어려운 유목민, 주민에게 양묘사업, 영농교육을 실시해 경제적 자립도 도와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에 영향을 미치는 사막화 지역에 관심을 갖고 환경보호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박재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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