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 캠페인 진행
동양생명,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 캠페인 진행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9.25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동양생명(대표 뤄젠룽)이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 국제구호개발 NGO인 재단법인 한코리아와 함께 소외계층 어린이를 위한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는 임직원 및 설계사들이 수호천사 캐릭터가 디자인된 가방을 직접 만들어 다문화 가정 아이들의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약 50명의 임직원 자녀도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로 제작된 수호천사 착한 가방에는 동양생명 브랜드인 ‘수호천사’ 이미지를 넣어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또 겉감에 패브릭천을 덧대고 안주머니를 부착해 더욱 실용적이고 오래 사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사진제공=동양생명

이번 캠페인을 통해 완성된 250여개의 가방은 국내 다문화거점학교 학생들에게 학용품, 학습교구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동양생명은 ‘수호천사 착한 가방 만들기’뿐만 아니라 다문화언어강사 역량강화 사업,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위한 멘토링 사업 등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비즈트리뷴=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