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부산대에서 'CEO 특강'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부산대에서 'CEO 특강'
  • 어예진 기자
  • 승인 2019.09.24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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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 / 사진제공=미래에셋대우

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이 'CEO 캠퍼스 특강'에 나선다.

24일 한국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는 최 부회장이 오는 27일 오후 1시30분부터 부산대학교에서 금융대학원생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금융투자 CEO 캠퍼스특강'을 개최 한다고 밝혔다.

최현만 수석부회장은 이날 “기술혁명시대, 금융지능이 인공지능을 이긴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최 부회장은 평사원에서 출발해 미래에셋대우 최고경영자(CEO)의 자리에 오른 입지전적 인물이다. 지난 20여년간 미래에셋그룹 주요 계열사의 CEO를 두루 역임하면서 우리 금융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전문가다.

이번 강연을 통해 최 부회장은 격변하는 환경 속에서 금융의 역할은 무엇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만들어내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등을 진솔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대학원생과 대학생들이 미래 금융인으로서 가져야할 다양한 지식과 폭넓은 사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할 계획이다.

나석진 금융투자협회 대외서비스부문장은 “미래 금융투자산업을 선도할 청년들이 삶의 목표를 세우고 꿈을 향한 도전의식을 고취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손진호 부울경지역대학생증권동아리연합(부증련) 회장은 “지역에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증권회사 CEO의 생생한 강연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부증련 회원 모두 큰 기대를 가지고 있다”며, “특히 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연 장소는 부산대학교 법학관 117호이며, 별도의 신청절차 없이 대학(원)생 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