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출시
삼성화재,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 출시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9.23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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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사장 최영무)는 모바일 전용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 또는 렌터카를 운전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보장하는 단기 자동차보험이다.

사진제공=삼성화재

보장 기간은 최소 1일부터 최대 7일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하루 단위로 고객이 원하는 기간을 설정하면 된다.

이 상품은 만 21세 이상의 운전자가 타인 소유의 자가용 승용차를 운전할 때 활용할 수 있고, 운전자가 개별적으로 가입하는 즉시 효력이 발생하기 때문에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렌터카를 자주 이용하는 고객에게도 이 상품은 유용하다. 특히, 자기차량손해(자차) 보장의 경우, 값비싼 렌터카 회사의 차량손해면책제도(CDW) 대신 원데이 애니카자동차보험을 가입하면 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렌터카 파손 시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또 ‘휴차료지원추가특약’을 가입하면 내가 낸 사고로 인한 렌터카의 휴차료 역시 대물배상 지급기준으로 보장받을 수 있어 유용하다.

업계 최초로 원데이 자동차보험에 운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형사상 책임을 담보하는 법률비용지원 보장을 기본으로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가성비를 추구하는 2030세대를 중심으로 차를 소유하기보다는 필요할 때마다 렌터카를 이용하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늘어나는 수요에 맞춰 관련 상품을 꾸준히 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비즈트리뷴=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