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국내 최대 규모 풋살 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 개막
AIA생명, 국내 최대 규모 풋살 대회 ‘AIA생명 2019 H풋살리그’ 개막
  • 박재찬 기자
  • 승인 2019.09.19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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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대표 차태진)은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를 올 하반기에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AIA생명 2019 H풋살리그’는 오는 24일부터 약 3개월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 풋살대회로 평소 바쁜 직장생활과 육아 등으로 운동이 부족한 사회인들이 손쉽게 풋살을 즐기며 체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된 행사다.

이미지제공=AIA생명

서울, 일산, 대전, 부산, 창원 등 전국 5개 도시에 마련된 AIA바이탈리티 아레나(AIA Vitality Arena)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전국 60개 팀, 약 1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3개월간 지역 예선을 치르게 된다.

오는 11월 전국 챔피언십을 통해 예선 1~3위 진출자를 결정짓고, 대회 우승팀에게는 트로피와 더불어 내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AIA 챔피언십 2020’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

또한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서울, 대전, 부산 지역에서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핫스퍼스 구단 코치진을 초청해 ‘토트넘과 함께하는 AIA 어린이 건강 축구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소외계층과 축구 유망주 등 어린이 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유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제2의 손흥민을 꿈꾸는 축구 유망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AIA생명 배미향 마케팅추진팀장은 “고객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보다 쉽고 즐겁게 운동할 수 있도록 마련된 ‘AIA 동네축구 프리미어리그’는 다양한 고객 참여형 활동으로 매해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며 “올해 개최되는 AIA생명 2019 H풋살리그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설명했다.

 

[비즈트리뷴=박재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