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
조폐공사,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9.17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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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폐공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2019년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 예약접수를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사진제공=조폐공사
사진제공=조폐공사

2017년부터 시리즈로 선보이고 있는 '한국의 국립공원 기념주화'는 국립공원과 대표 동·식물(깃대종)을 주제로 생태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올해는 '속리산', '내장산', '경주' 기념주화를 선보인다.

'속리산 기념주화' 앞면은 문장대와 정이품송을, 뒷면은 하늘다람쥐와 망개나무를 표현했다. '내장산 기념주화' 앞면은 가을 단풍과 백양사를, 뒷면은 비단벌레와 진노랑상사화를 담았다. '경주 기념주화' 앞면은 남산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을, 뒷면은 원앙과 소나무를 표현했다.

각각 직경 32mm, 중량 14g, 순도 99.9%의 순은(Ag)으로, 단품은 화종별 2000장, 3종 세트는 8000세트가 발행된다.

액면가는 3만원이며 판매가격은 단품의 경우 4만3000원, 3종 세트는 12만5000원이다.

예약접수는 판매대행기관인 전국 NH농협은행 창구와 홈페이지, 우리은행 창구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