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 무료급식소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 진행
수출입은행, 무료급식소서 추석맞이 배식 봉사활동 진행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9.10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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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추석을 맞아 서울역 인근 무료급식소 '따스한 채움터'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봉사에 참가한 '수은 희망씨앗 나눔 봉사단' 35명은 급식소를 찾은 300여명의 노숙인들에게 밥과 반찬 등을 배식하고, 설거지 등을 도왔다.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사진제공=한국수출입은행

수은은 2012년부터 따스한 채움터에 급식재료비 등을 후원해왔다.

수은 관계자는 "민족의 명절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갖게 돼 매우 뜻깊다"며 "노숙인들이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