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 2019년도 신입직원 40명 공개 채용
예금보험공사, 2019년도 신입직원 40명 공개 채용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9.10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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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금보험공사(사장 위성백)는 정부의 일자리 창출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부보금융회사 리스크평가 및 해외자산회수 강화 등 업무수요를 감안해 지난해에 이어 단일채용 기준 최대수준인 40명의 신입직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번 채용에선 금융일반, 금융통계, 회수조사, IT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며, ICT(정보통신기술) 및 금융데이터 활용의 효과적 대응을 위해 IT분야 인력 채용규모를 지난해 2명에서 올해 6명으로 대폭 확대했다. 

입사지원은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9일(월)부터 23일(월)까지 가능하며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필기전형 및 1차·2차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중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전형까지 채용 全 과정에 걸쳐 ‘블라인드 채용’을 실시할 예정이며, 올해부터 서류전형(40배수→45배수) 합격자 배수를 증가시켜 필기시험 기회를 확대하고, 면접전형에서 지원자-평가위원 간 접촉시간을 늘려 보다 충실한 평가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장애인·보훈대상자·저소득층 등 우대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보다 많은 기회를 부여하고, 비수도권 지역인재 채용 확대를 위해 전형별로 일정기준 이상 득점한 지역인재에 대해서는 우대한다.

[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