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로사이드, 세컨드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개선부터 부유세균 제거까지
에어로사이드, 세컨드 공기청정기로 실내 공기 개선부터 부유세균 제거까지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9.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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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사이드 제공
에어로사이드 제공

여름이 지나고 가을 소식이 들려오자마자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 소식도 같이 들려오고 있다. 몇 년 사이 사계절 내내 급격하게 잦아진 미세먼지로 인해 외출 전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외출 필수품이 됐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2018년 기준 국내 공기청정기 시장은 1조 5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또한 국내 공기청정기 보급 대수는 지난해 250만 대를 넘어서 올해는 300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보급률은 지난해 기준 40% 미만에 그치고 있는 상황. 이에 공기청정기 업계에서는 연평균 20% 안팎의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는 시장 규모가 2조 원 이상으로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성장한 공기청정기 시장에 기술력을 앞세운 중소기업과 해외 가전업체들까지 저마다 장점을 가진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집 평수를 고려해 공기청정기 한대보다는 두 대, 또는 각 방에 설치를 해서 보다 효율적인 가정 내에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어린아이, 노인들과 함께 생활하는 가정에서는 공기청정기 한대로는 미세먼지는 물론 초미세먼지까지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공기청정기를 한대 더 구비하여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과 노인들을 보호해야 한다.

에어로사이드 공기청정기는 메인 공기청정기는 물론 세컨드로 활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공기청정기로 일반 필터 공기청정기와 달리 필터 없이 챔버를 이용해 일반적인 미세먼지부터 초미세먼지, 바이러스, VOCs 등 각종 유해 물질과 냄새까지 정화 및 분해를 할 수 있다.

특히 에어로사이드 챔버 안에 들어있는 이산화티타늄 나노 특수 코팅 처리된 유리링이 UV-C 램프를 조사한 뒤 하이드록실 라디칼을 생성한다. 이 하이드록실 라디칼은 유해 물질과 반응해 인체에 무해한 미량의 물과 이산화탄소로 환원시켜 공기 중의 유해 물질을 완전히 제거하는 방식이다.

더불어 에어로사이드는 에너지 효율이 높아 한 달 24시간 사용 기준 월 3,400원 전기료를 부과하기 때문에 두 대를 사용해야 하는 가정집에서 유지비에 대한 걱정을 덜어 효율적으로 집안 내 공기를 쾌적하게 관리를 해준다.

에어로사이드 관계자는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로부터 소중한 가족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공기청정기 한대보다는 두대를 구비하여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실내를 만들 수 있도록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