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車 디자이너 예술품 전시
기아차, ‘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車 디자이너 예술품 전시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9.0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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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다음달 31일까지 광주비엔날레전시관 등에서 열리는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에 기아차 디자인센터 디자이너 110명이 직접 만든 공예, 회화, 조각, 설치미술 등 다양한 예술작품을 전시한다고 8일 밝혔다.

기아차는 ‘휴머니티(HUMANITY, HUMAN+COMMUNITY)’라는 이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주제에 맞춰 ‘환경과 경험에서 오는 역동성과 순수성’을 테마로 다양한 소재와 참신한 시각으로 재해석한 작품 80여 점과 미래 모빌리티 연구 모델을 선보였다.

사진=기아차
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2019기아 디자인 아트웍스에는 중요한 가치를 찾고자 하는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순수한 열정과 새로운 길을 찾아 도전하는 역동적인 도전정신이 담겨있다”라며, “올해도 기아차 디자이너들의 기발한 상상력과 감성을 고객분들과 공유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아차의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는 지난 2009년 첫 참여 이래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해 단발성 이벤트가 아닌 지속적인 예술프로젝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전시구성의 다양성을 높이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비즈트리뷴=강필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