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중소기업 상생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한국마사회, 중소기업 상생위한 동반성장몰 도입
  • 구남영 기자
  • 승인 2019.09.06 14: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마사회(회장 김낙순)와 중소기업유통센터(대표 정진수)가 6일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한국마사회 사내 온라인 복지몰에 동반성장몰이 신규 구축된다.

홍보와 판촉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함이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의 판매수수료를 최소화하고 공공기관 및 사기업 임직원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우수상품을 제공, 직원 복지증진과 중소기업의 매출성장을 제고하는 대표적인 상생 판로지원 모델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마사회는 임직원 전용 동반성장몰을 도입하고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를 비롯 △기관 활동에 필요한 물품조달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을 추진한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공공기관·중소기업 상생형 온라인 판로확대를 통한 중소기업과의 동반성장이 기대된다” 면서 "앞으로 공공기관에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선도하는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트리뷴=구남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