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 늘푸른의료재단·홀트아동복지회와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MOU 체결
롯데지알에스, 늘푸른의료재단·홀트아동복지회와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MOU 체결
  • 전지현
  • 승인 2019.09.04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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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는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 권순용 보바스어린이의원 원장, 김호현 홀트아동복지회 회장 등 다수 관계자가 자리했다.

롯데지알에스는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지알에스.
롯데지알에스는 늘푸른의료재단, 홀트아동복지회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보바스기념병원 접견실에서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사진=롯데지알에스.

중증장애아동 의료지원 사업은 홀트아동복지회 산하시설을 이용하는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한 방문진료, 재활치료, 보톡스 치료 및 보조기 등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 사업이다.

롯데지알에스가 모금 및 후원을 맡고, 홀트아동복지회는 기금 운영 및 지원 대상자 선정, 늘푸른의료재단 보바스어린이의원이 방문진료와 치료 등의 의료지원을 맡는다.

사업을 후원하는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중증장애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늘어 이들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보바스기념병원과 보바스어린이의원을 운영하는 늘푸른의료재단은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위해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특히 롯데그룹과 보바스기념병원이 함께 영유아 발달 진단 및 조기 치료, 환우 치료비 지원, 지역 학우 장학금 전달, 장애 아동 보장구 지원 사업, 의료봉사활동, 환우를 위한 문화공연 및 피크닉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활동을 계속하는 중이다.

[비즈트리뷴=전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