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청약 17.72대1 기록
GS건설,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청약 17.72대1 기록
  • 강필성 기자
  • 승인 2019.08.30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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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과 두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 의정부시 의정부동 중앙생활권2구역에 선보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이 1순위 청약 당해 지역 마감에 성공했다.

30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9일 1순위 청약을 받은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 청약결과 82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만4605명이 몰리면서 평균 17.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1개 주택형이 모두 해당지역에서 모집가구수를 채웠다.

사진=GS건설
사진=GS건설

최고경쟁률을 기록한 주택형은 전용 98㎡로 14가구 모집에 758명이 청약을 하며 5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외에 전용 ▲49㎡는 13.68대 1 ▲59㎡A는 12.97대 1 ▲59㎡B는 9.97대 1 ▲59㎡C는 10.62대 1 ▲59㎡D는 19.29대 1 ▲59㎡E는 6.63대 1 ▲72㎡A 30.97대 1 ▲72㎡B 21.73대 1 ▲84㎡A는 49.01대 1 ▲84㎡B는 33.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관계자는 “의정부에서 보기 힘든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라는 점이 수요자들에게 큰 장점으로 다가간 것 같다”며 “견본주택 오픈 당시 상담을 받았던 사람들이 청약에 대한 의지가 높았고, 1순위 해당지역에서 청약이 마감된 만큼 좋은 계약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의정부역 센트럴자이&위브캐슬’은 총 2,473세대 규모이다. 1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6층, 12개동, 1905세대, 2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2층, 5개동, 568세대로 구성된다.

이 단지는 9월 5일 당첨자 발표를 진행하며,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전액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되며,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