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인천 송도서 '5GX 체험존' 운영…'VR·AR 서비스 총출동'
SKT, 인천 송도서 '5GX 체험존' 운영…'VR·AR 서비스 총출동'
  • 설동협 기자
  • 승인 2019.08.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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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인천 송도 투모로우시티에서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GX 서비스 체험존’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SK텔레콤에 따르면, 시민들은 체험존에서 ▲AR동물원 ▲LCK VR 생중계 ▲VR 리플레이(전지적 와드시점) ▲멀티뷰 서비스 등 SK텔레콤의 5G 기반 초실감 미디어 플랫폼 Jump AR과 Jump VR의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사진=SKT 제공
사진=SKT 제공
이와 더불어 SK텔레콤은 글로벌 MR(Mixed Reality, 혼합현실)기업 ‘매직리프(Magic Leap)’ 및 영화 ‘반지의 제왕’, ‘어벤저스’ 등에 참여한 글로벌 영상 제작사 ‘웨타워크숍(Weta Workshop)’과 함께 5G 시대의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상을 제시하는 ‘5G & Mixed Reality 컨퍼런스’에 참여한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전진수 SK텔레콤 5GX 서비스사업단장을 비롯해 매직리프 창립 이사 겸 웨타워크숍 CEO인 리처드 테일러 경(Sir Richard Taylor)과 그레이엄 디바인(Graeme Devine) 매직리프 수석 게임 디자이너 등이 기조 연설을 통해 가상공간을 활용한 MR 게임 개발 과정 등 자신들의 노하우와 미래 5G 서비스에 대한 통찰을 전할 예정이다.

전진수 SK텔레콤 5GX서비스사업단장은 “SK텔레콤은 ‘AR 동물원’, ‘LCK 독점 서비스’ 등 VR과 AR을 활용한 혁신적인 5G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며 ”5G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나 몰입 경험(Immersive Experience)을 제공하는 초실감 미디어의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설동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