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액티브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합병 계약 해제
삼성액티브자산운용,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 합병 계약 해제
  • 어예진 기자
  • 승인 2019.08.26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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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이 지난 2018년 3월 14일 체결한 합병계약을 해제하기로 합의했다.

26일 삼성액티브자산운의 모기업인 삼성자산운용은 국내외 투자 환경 변화에 대한 양사의 공감대에 기초해 합병 해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은 "펀드 운용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의 투자 요구에 부응하는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는데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도 "미래 사업 방향에 대한 검토와 함께 국내 사업의 다양한 옵션을 적극적으로 강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랭클린템플턴자산운용은 지난 4월 뱅크론펀드 사태로 인해 금융당국의 징계를 받은 바 있다.

 

[비즈트리뷴=어예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