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기름값 인상 앞두고 이벤트…리터당 200원 할인
SK네트웍스, 기름값 인상 앞두고 이벤트…리터당 200원 할인
  • 이연춘
  • 승인 2019.08.26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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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의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Most’는 SK텔레콤의 ‘T Day’와 함께 기름값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9월 유류세 환원에 따른 기름값 인상을 앞두고 고객들이 부담 없이 주유할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는 28일 ‘T day’를 통해 진행되며, 할인권 구매 고객은 행사 당일부터 3일간 ‘Most’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통해 주유할 수 있다. 이벤트 참가 고객은 인당 최대 50리터까지 리터당 2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기존 신용카드 할인과 중복 적용(전월 실적별 할인 차등 적용).

 

 

희망 고객은 28일 하루 동안 T멤버십 앱에서 사전 참가 신청을 해야 하며, 할인은 ‘Most’ 앱을 통해 결제 시 적용된다.

‘Most’는 SK네트웍스가 지난해 초 론칭한 주유/충전/세차/렌터카/정비/타이어/긴급출동/부품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아우르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로서 SK텔레콤, G마켓, 기아자동차, 카카오 맵 등과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Most’는 현재 연료 첨가제 ‘불스원샷' 구매고객 대상 리터당 200원 할인, 도미노피자 방문 포장 시 1만원 주유할인권 제공, ‘Most’ 앱에서 L.Pay 결제 시 리터당 200원 할인 등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줄이는 실질적인 노력을 통해 주유 생활의 ‘소확행’으로 자리 잡고 있다.

SK네트웍스 관계자는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모스트는 지난 해 초 론칭이래 ‘T Day’를 비롯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의 기름값 부담을 덜어주는 주유 생활의 ‘소확행’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력을 통해 ‘주유생활의 소확행’을 넘어 ‘세차’ 등 다른 영역으로도 범위를 넓혀 나가 명실상부 모빌리티 통합 멤버십 브랜드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