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노무현 전 대통령 깜짝 등장? 가격은 330원부터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노무현 전 대통령 깜짝 등장? 가격은 330원부터
  • 승인 2017.08.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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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9일 우정사업본부는 제19대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를 취임 100일째가 되는 오는 17일 발행한다고 전했다.

발행되는 우표는 기념우표 500만 장, 소형시트 50만 장, 기념우표첩 2만 부며 격은 330원, 소형시트는 420원, 기념우표첩은 2만3000원이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는 전국 총괄 우체국과 인터넷우체국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관련 우본 관계자는 "따뜻하고 친구 같은 대통령이 되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처럼 온화하게 미소 짓는 모습을 대표 사진으로 선정했다"고 이야기했다.

또한, 우표 전지 배경에는 국민과 함께 대형 태극기를 들고 있는 대통령의 모습을 담아 국민통합을 이뤄가겠다는 국정 기조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고 전했다.

한편, 참여정부 시절 우표에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과 나란히 서 있는 문 대통령의 모습이다.


[최원형 기자 tree@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