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 개최
KB증권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 개최
  • 어예진 기자
  • 승인 2019.08.20 10: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KB증권이 오는 29일 오후 4시 서울 역삼동 포스코타워에서 베트남 부동산·주식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평소 베트남 주식과 부동산에 관심이 있거나 어려움을 느끼던 투자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 1부에서는 고광수 VNK투자자문 대표를 초청해 최근 고성장하고 있는 베트남 부동산 및 투자전략을 소개한다. VNK투자자문은 베트남 현지에서 부동산 매매 및 자문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다. 이어서 2,3부에서는 이창민 KB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원과 전래훈 글로벌BK솔루션팀 과장이 베트남 경제와 투자전략, 유망종목 등에 대해 전할 예정이다.

더불어 KB증권은 지난 7월부터 해외주식을 쉽고 편하게 원화로 거래하는 Global One Market 서비스에 베트남 시장을 추가했다. 이와 함께 리서치 자료를 제공하는 등 베트남 특화 증권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이다.

특히 기존 베트남 주식거래의 경우 원화(KRW) → 미국달러(USD) → 베트남동(VND)으로 이중환전에 따른 비용 및 시간(영업일 기준 1~2일)이 소요됐지만, Global One Market은 이중환전절차 없이 당일 매매 가능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서비스 출시 6개월만에 누적 가입자수 5만7000명을 돌파했으며, 월평균 거래금액 또한 약 3배 이상 증가했다.

세미나 참가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 가능하며, 신청은 KB증권 홈페이지나 글로벌BK솔루션팀을 통해 유선 접수 가능하다.

한편 해외주식은 투자결과 및 환율변동에 따라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비즈트리뷴=어예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