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미스나인 이새롬X백지헌, 1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시타 펼친다! 15일 두산 VS LG전 출격
프로미스나인 이새롬X백지헌, 1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시타 펼친다! 15일 두산 VS LG전 출격
  • 김민영 기자
  • 승인 2019.08.15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약 1년 만에 프로야구 시구/시타에 나선다.

14일 두산 베어스 측은 “오는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 프로미스나인(노지선, 송하영, 이새롬, 이채영, 이나경, 박지원, 이서연, 백지헌, 장규리)을 초청해 승리기원 시구/시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시작 전 프로미스나인의 대표로 이새롬이 마운드에 올라 멋진 퍼포먼스의 시구를 펼칠 예정이며, 시타자로 발탁된 백지헌이 타석에 들어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사진 = 오프더레코드 제공

 

클리닝타임에는 프로미스나인의 모든 멤버들이 홈팀 응원단상에 올라 무더위를 날려줄 특별 공연을 펼치며 응원석의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고조시킬 계획이다.

프로미스나인의 잠실야구장 방문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해 6월 열린 두산 베어스와 기아 타이거즈의 경기에서 이나경과 송하영이 각각 시구, 시타 행사를 펼친 바 있다.

한편,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우리끼리 즐겁게 놀자! 우리의 모든 것이 유쾌하고 재밌을거야’라는 메시지가 담긴 첫 번째 싱글 앨범 '펀 팩토리(FUN FACTORY)’로 컴백, 특유의 상큼 발랄한 에너지와 팔색조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한편, 올여름 시원한 힐링을 전해준 프로미스나인은 더욱 업그레이드된 음악과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 및 재충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비즈트리뷴= 김민영 기자  roserose29@biztribu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