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웰, 中 국유철강기업 수도강철과 수출계약 체결
올스웰, 中 국유철강기업 수도강철과 수출계약 체결
  • 이연춘
  • 승인 2019.08.1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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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스웰은 해외 철강업계 분야에서 세계적인 다국적 공기기술 전문기업과의 경쟁에서 기술적인 우위를 차지하며 중국 3위(세계9위)인 국유철강기업인 수도강철과 기술협약에 이어 수출계약을 체결한다고 14일 밝혔다.

산업공기기술 전문분야에서 업력 20여년의 세계적인 다국적 기업과의 경쟁을 뒤로하고 스타트업 4년 만에 공기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기술집약적인 강소기업으로 성장했다.

 

 

올스웰은 지난해 중국1위(세계2위)의 바오산 강철의 연속냉간압연설비(TCM)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당시 20년 이상의 업력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공기기술 전문기업과의 경쟁을 이겨내고 수출성과를 이뤄내며 큰 주목을 받았다.

세계 2위인 바오산 강철의 연속냉간압연설비(TCM) 프로젝트가 마무리되고 올해 6월 최종적으로 현장에 설치한 시설에 대한 우수한 실험성적서 평가서가 나오면서 올스웰은 바오산 강철과의 2차, 3차 수출계약을 협의 중에 있다.

국내 최초의 산업공기기술 전문기업인 올스웰은 지난 6월 20일 중국3위(세계9위)의 국영기업인 수도강철과 기술협약서를 체결하였으며, 8월중에는 수출계약을 체결하게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올스웰은 "바오산 강철의 수출실적을 바탕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철강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어 성공했다"며 "하반기 한국,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사업 확장을 계획"이라고 했다.

[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