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지엠디, '2019 드론 과학 영화캠프' 성료
한컴지엠디, '2019 드론 과학 영화캠프' 성료
  • 이연춘
  • 승인 2019.08.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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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이연춘 기자] 한컴그룹의 계열사인 한컴지엠디가 동국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과 함께 7일부터 9일까지 동국대 바이오메디캠퍼스에서 ’2019 드론 과학 영화캠프‘를 진행했다.

한컴지엠디는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드론, VR/AR 등 차세대 융합기술을 활용해 사업영역을 확대해나가고 있으며, 한컴그룹의 미래 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스마트 교육, VR 드론 분야를 신사업으로 선정해 육성하고 있다.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으로 이번 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비롯한 초, 중등생 100명이 참여했다.

 

 

11일 한컴지엠디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참여 학생들이 미래 첨단 산업으로 부상하고 있는 드론, VR, 영화 등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다양한 사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융합적 사고력과 창의적 문제 해결력을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특히, 한컴지엠디가 개발한 가상 드론 시뮬레이터 실습을 통해 드론 조종의 기초를 배우고, 조별로 드론을 활용한 영화 촬영, 드론 축구 등 다양한 체험과 실습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과 협동심 등을 배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과학영재교육원생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해 드론 및 영상 전문가들이 특강에 참여해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되고 있는 첨단기술의 생생한 활용사례를 공유했다.

한컴지엠디 관계자는 “이번 캠프가 드론, VR 분야 등을 이끌어갈 수 있는 미래 인재 육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동국대와의 협력을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고, 꿈을 발견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 과학영재교육원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기관으로 이번 캠프는 과학영재교육원 재학생을 비롯한 초, 중등생 100명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