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고객 맞춤형 외환이벤트 진행
KEB하나은행, 고객 맞춤형 외환이벤트 진행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8.09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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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KEB하나은행은 오는 10월 31일까지 고객의 외환거래 수요 맞춤형 이벤트 '세상 편한 외환 이벤트 팩(Pack)'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이벤트는 환전, 해외송금, 외화적금 등 3가지 항목이 패키지 형태로 구성돼 있다.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사진제공=KEB하나은행

우선, '세상 편한 환전 이벤트'는 오는 31일까지 현찰을 환전하거나 선불식 다(多)통화 충전식 글로벌페이스마트(Global Pay Smart) 카드를 신규 발급 후 충전하는 고객에게 최대 90% 환율우대 및 최대 200만 하나머니, 각종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다.

'더(+) 설렘 해외송금 이벤트'를 통해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올해 처음으로 하나은행을 통해 1000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선착순 500명에게 1만 하나머니를 지급한다.

또 유학생 및 해외체재자, 해외직접투자, 재외동포재산반출, 해외이주비, 해외부동산취득 등으로 하나은행을 외국환거래은행으로 신규 지정(타행에서의 변경 지정 포함)한 후 1만달러 상당액 이상을 송금하는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1등 LED마스크(1명) ▲2등 황금복돼지(5명) ▲행운상 5만 하나머니(100명) 등을 제공한다.

고객의 해외여행 목적자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건강한 여행스토리, 우리 어디 갈까? 외화적금 이벤트'도 있다. 하나은행의 더와이드 외화적금과 스마트팝콘 외화적립예금을 100달러 상당액 이상 신규 후 6개월 이상 자동이체를 신청하거나 10월 말 잔액이 300달러 상당액 이상인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40달러 상당의 하나머니를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다.

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글로벌 시대를 맞아 나날이 늘어나는 외환거래 손님들께 보다 큰 편리함과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