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초대형 건물‘서울 IFC몰’쾌적한 공기 지킨다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 초대형 건물‘서울 IFC몰’쾌적한 공기 지킨다
  • 김유진 기자
  • 승인 2019.08.08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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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어에어컨 제공
캐리어에어컨 제공

에어컨으로 시원하지만 유동인구가 많은 초대형 건물의 실내 공기는 과연 안전할까?

이러한 걱정을 캐리어에어컨의 공기청정기가 해결해주고 있다.

캐리어에어컨은 국내 최초로 990㎡(약 300평) 공기청정면적의 초대형 공기청정기를 출시해 지난 3월 여의도 IFC몰에 설치한 바 있다. 많은 방문객들은 단순히 에어컨의 시원한 바람이 아닌 높은 공기질이 가져다주는 쾌적함에 만족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초대형의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는 하단에 위치한 공기 흡입구를 통해 오염된 공기를 빠르게 흡입하고, H13등급 헤파 필터를 포함한 3중 에어클리닝 시스템으로 깨끗해진 공기를 상단부로 빠르고 넓게 토출해 건물 내를 쾌적하게 해준다.

또한, 본체에는 22인치 전면 터치스크린를 부착해 방문객들이 실시간으로 실내 공간과 건물 밖 주변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 온도, 습도 등 공기 질을 확인할 수 있으며, 54dB 수준의 저소음, 저진동 구조로 설계돼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초대형의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는 현재 IFC몰 내 총 4대가 설치돼 있으며 쇼핑몰, 백화점, 영화관, 공연장, 호텔 로비, 병원 로비, 체육관, 대합실, 공항 터미널, 지하철 역사 등 유동 인구가 많은 대규모 시설에서 상담 문의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향후 다양한 설치처에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캐리어에어컨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는 미세먼지, 더위, 추위 등으로 공기청정기가 없으면 안되는 환경”이라며 “서울 IFC몰뿐만 아니라, 유동인구가 많은 대형 시설에 캐리어에어컨 공기청정기를 설치해 시민들이 쾌적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