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생명, 9~1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영화 무료 상영
한화생명, 9~17일 여의도 한강공원서 영화 무료 상영
  • 김현경 기자
  • 승인 2019.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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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트리뷴=김현경 기자] 한화생명은 오는 9일부터 17일까지 63빌딩 앞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무료로 영화를 상영하는 'LIFEPLUS 시네마위크 2019'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는 평일 오후 5시, 주말 및 공휴일에는 오후 3시부터 시작되며 종료시간은 10시다. 영화는 매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 상영된다.

사진제공=한화생명
사진제공=한화생명

상영 영화는 리틀포레스트, 변산, 소공녀, 미드나잇 인 파리 등으로 무료로 상영된다. 영화 상영 외에도 푸드, 스낵, 맥주, 음료 등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17일에는 음악 영화인 '비긴 어게인'의 주요 장면에 맞춰 불꽃쇼가 진행된다. 특히, 영화 속 유명 OST에 맞춰 관객들이 함께 따라 부르는 '싱어롱'과 라이브 무대도 펼쳐진다.

상영 영화에 어울리는 음식을 쉐프들이 직접 조리하는 오픈 키친은 물론, 팝콘, 츄러스와 같은 스낵류와 수제 맥주, 음료 등도 즐길 수 있다.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파라솔 벤치도 설치된다.

박찬혁 한화생명 브랜드전략팀장은 "한 편의 영화 같은 우리의 삶에 쉼표가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준비했다"며 "이번 LIFEPLUS 시네마위크에서 LIFEPLUS 브랜드가 추구하는 웰니스(Wellness)를 영화, 음식, 자연 등의 다양한 컨텐츠를 통해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